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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기도문

가톨릭기도문 : 부활삼종기도

by 비오마미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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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태중에 모시던 아드님께서, 알렐루야.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알렐루야.
 동정 마리아님, 기뻐하시며 즐거워하소서. 알렐루야.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나이다. 알렐루야.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온 세상을 기쁘게 하셨으니
    성자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의 도움으로
    영생의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삼종기도(三鐘祈禱  Angelus)는 

그리스도교 전승 중 

대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를

예고한 사건(성모영보)을 기념하여

바치는 기도이다.

삼종은 종을 세 번 친다는 뜻으로,

이 종소리를 듣고 봉송하는 기도라고 해서

삼종기도라고 부른다.

종을 세 번씩 치는 이유는,

예수의 강생구속 도리가

세 가지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삼종을 침으로

다른 종소리와 구별하여

삼종기도 종소리임을 알리는

편리한 점도 있다.

삼종기도는 전통적으로

아침 6시, 낮 12시, 저녁 6시 이렇게

하루에 세 번 바치도록 규정되어 있다.

삼종기도는 무릎을 꿇고 바치는 데

주일에는 기쁨을 표시하는 뜻에서 일어서서 바친다.

부활 시기(주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에는 

레지나 챌리(하늘의 모후)를 삼종기도로 바친다.

부활 삼종기도는 기쁨을 표현하는 의미로 일어서서 바친다.

 

 

 

 

2023.02.03 - [가톨릭 기도문] - 가톨릭기도문 : 삼종기도

 

가톨릭기도문 : 삼종기도

○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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